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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6

tvN 토일드라마 슈룹 8화 리뷰 / 나도 믿는 구석이 있거든 슈룹 8화 리뷰 (2022.11.06(일)) “원래 원칙 지키는 게 야로 쓰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법이거든.” 나흘 동안 왕자들은 어사의 신분으로 서함덕과 박경우를 찾아 교지를 내리고 궁가마에 태우라는 경합 과제를 받는다. 서함덕과 박경우는 지금의 왕조를 반대하고 관직을 거부한 자들이었다. 대신들은 임금이 미쳤다 생각한다. 하지만 임금(최원영)은 임금은 반대했지만 세자의 신하가 될 수 있다 생각하여 낸 과제였다. 황귀인(옥자연)과 태소용(김가은)은 경합 과제와 관련된 정보를 왕자에게 전달하려 애쓴다. 그러나 화령(김혜수)은 자수를 놓으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성남대군의 자신 있다는 말을 믿고 있는 것. 화령은 후궁들을 모두 불러모아 각자 한 폭 씩 자수를 놓으라 한다. 자수가 완성될 때까지 후궁들을 중궁.. 2022. 11. 21.
tvN 토일드라마 슈룹 7화 리뷰 / 예 어마마마, 해보겠습니다. 슈룹 7화 리뷰(2022.11.06(일)) “그 임금을 만든 것은 이 어미입니다.” 화령(김혜수)은 보모상궁을 찾아가 비밀 놀이와 음식의 독에 대해 묻는다. 보모상궁은 그들이 가족을 볼모로 잡아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한다. 배후를 댄다면 가족들을 살려주겠노라 말하지만, 보모상궁은 바늘로 원손을 찌른것은 맞지만 독을 탄 것은 자신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서 그들이 중전보다 무서운 존재라며 배후를 발설하지 않고 혀를 깨물어 죽고 만다. 세자빈은 중전에게 자식마저 잃을 수 없다며 궁에서 나가게 해달라고 한다. 화령은 불가하다 하고, 세자빈은 허락하지 않는다면 그 자리에서 죽겠다고 한다. 화령은 자신이라면 죽을 용기로 원손을 지키겠다고 말한다. 대비(김해숙)는 택현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직접 중전을 끌어내릴 것이라.. 2022. 11. 14.
tvN 토일드라마 슈룹 6화 리뷰 / 원래 왕세자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거거든 슈룹 6화 리뷰 (2022.10.30(일) “지켜주지 못한 것이라면, 너무 괴로울 것 같습니다." 세자(배인혁)가 죽고 임금 이호(최원영)은 장례 후 하루도 빠짐없이 화령(김혜수)이 잘 잠드는지 확인을 하고 돌아간다. 권의관은 배후를 밝히라며 고문을 당한다. 대신들은 11명의 왕자들 중에서 택현을 통해 세자를 책봉하라며 이호를 압박한다. 황원형(김의성)은 세자 살해 의혹이 있다 보고하고, 이호는 세자의 사인을 소상히 밝히라 명한다. 대비는 왕자들을 불러 모아 적통이 아니라도 자질만 있다면 누구든 국본(세자)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황원형과 일당들은 중전이 세자를 독살했다는 소문을 퍼뜨린다. 아픈 세자가 폐위되면 원손 승계가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숨통을 끊어 버렸다는 식으로 몰아붙이려 한다. 화령은 대군.. 2022. 11. 13.
tvN 토일드라마 슈룹 4화 / 큰 고비를 넘기고 보니 사는 것에 욕심이 생긴다 슈룹 4화 리뷰 2022.10.23(일) "큰 고비를 넘기고 보니 사는 것에 욕심이 생긴다." 늦은 밤 불에 탄 전각을 찾은 성남대군(문상민)은 낮에 화령(김혜수)이 불이난 폐전각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다. 중궁전을 찾은 성남대군은 세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현장을 보게 된다. 화령은 성남대군에게 세자(배인혁)가 태인세자와 같은 병인 혈허궐(피가 부족하거나 허하여 갑자기 쓰러지는 병)이라고 알린다. 세자를 지키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말하고, 성남대군은 폐전각의 화재 역시 계성대군을 지키기 위한 최선이었냐고 묻는다. 최선이었다고 말하는 화령에게 성남대군은 어릴 적 홀로 사가에서 자라게 한 것도 최선이었냐고 묻는다. 그땐 그 방법밖에 없는 줄 알았다 말한다. 계성대군과 성남대군은 술자리를 가진다. 계성대군.. 2022.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