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령1 tvN 토일드라마 슈룹 11화 리뷰 / 이대로 진다면, 나는 승복 못 해! 슈룹 11화 리뷰 (2022.11.19(토)) “무지한 자가 신념을 갖는 것도 무서운 일이지만, 신념을 가져야 할 자가 양심을 저버리는 무지한 짓을 하는 건 더 무서운 일입니다.” 성남대군(문상민), 의성군(강찬희), 보검군(김민기)은 세자가 되기 위한 마지막 경합에 나선다. 이호(최원영)는 만약 너희가 임금이라면 인재를 가리기 위해 어떤 책문(경서 또는 정사와 관련된 질문에 답하게 하는 것)을 내리겠냐고 묻는다. 의성군과 보검군은 정석적인 답을 내놓지만, 성남대군은 임금에게 닿지 못한 백성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궁 밖에서 들은 나랏님에 대한 욕이 무엇인지 묻겠다 하며 백성들의 의창에 대한 불만을 전했다. 이에 임금은 의창의 폐해를 만든 원인과 개선방안을 왕자들에게 물었다. 궁 안 사람들은 어떤 왕자가 .. 2022. 11. 29. 이전 1 다음